르노 남성 혐오 추정 손가락 제스처로 불매 운동

 

목차

 

'집게 손' 논란과 르노코리아 영업사원들의 고충

최근 르노코리아의 신차 홍보 영상에서 나타난 '집게 손' 제스처가 남성 혐오 논란을 일으키며 큰 화제가 되었다. 이로 인해 르노코리아 영업사원들은 계약 취소 등의 큰 피해를 입고 있으며, 본사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부산의 한 영업사원은 "신차 카탈로그를 모두 배포하고 사전 예약을 마친 고객 세 분이 약속을 취소했다"며 본사의 무책임한 행동을 비난했다. 다른 영업사원들도 실시간 계약 취소로 인해 생계에 큰 위협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르노코리아 홍보 영상의 남성 혐호로 추정되는 손가락 제스처 (출처 - 르노 인사이드 유튜브)

 

 

 

 

(출처 - 이슈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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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의 사과와 철저한 조사

논란이 커지자 르노코리아는 문제의 영상을 삭제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사안에 대해 깊은 우려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실관계를 명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논란의 당사자는 직무수행이 금지되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르노 인사이드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르노코리아의 사과문 (출처 - 르노 인사이드 유튜브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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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반응과 불매 운동의 확산

르노코리아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반응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많은 네티즌들이 "계약 취소", "불매 운동" 등을 예고하며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프랑스 르노 본사에 한국에서 벌어진 논란을 제보하기도 했다. 이러한 반응은 르노코리아의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고 있으며, 영업사원들의 피해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해당 르노코리아 사과문의 네티즌 반응 (출처 - 르노 인사이드 유튜브 커뮤니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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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게 손' 논란은 르노코리아의 신차 홍보에 큰 장애물이 되었으며, 영업사원들의 생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므로 르노코리아는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