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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 관련 사이트 즉시 폐쇄

hyeon :) 2024. 11. 12. 00:03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


OTT 콘텐츠를 불법 스트리밍하며 수익을 올려온 '누누티비'의 운영자가 검거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와 관련된 또 다른 사이트 ‘티비위키’와 ‘오케이툰’ 역시 즉각 차단하면서 저작권 침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막혀버린 누누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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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티비의 수익 구조와 OTT 콘텐츠 침해 문제

 

 


누누티비는 국내외 유료 OTT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불법 스트리밍을 통해 방문자 수를 늘려 광고 수익을 얻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이 사이트는 서버를 도미니카공화국에 두고 도메인을 수시로 변경해 단속을 피하는 등 조직적인 운영 방식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콘텐츠 업계는 누누티비와 같은 불법 사이트로 인한 저작권 침해 피해 규모가 약 5조 원에 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1년간 이어진 추적 끝에 문체부와 경찰은 드디어 운영자를 검거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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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이트 폐쇄에도 여전한 문제... 성행하는 유사 사이트들


이번 검거로 누누티비와 함께 '티비위키' 및 '오케이툰'이 폐쇄되었으나, 여전히 유사 불법 사이트들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구글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 누누티비와 유사한 이름의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들이 다른 도메인으로 꾸준히 등장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불법 사이트 도메인 차단 절차를 점점 강화하고 있지만, 운영자들이 새로운 도메인으로 빠르게 이전하면서 근절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가 콘텐츠 산업에 큰 피해를 끼치고 있다는 점이 다시 확인되었습니다. 저작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문체부는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와 함께 관련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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