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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재침범과 작업 중 북한군 지뢰 폭발 사고 발생

hyeon :) 2024. 6. 18. 23:22

 

목차

     

    DMZ 작업 중 북한군 지뢰 폭발 사고


    최근 9일만에 비무장지대(DMZ)를 재침범하여 작업을 진행하던 북한군 다수가 지뢰 폭발로 인해 사망하거나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와 같은 사고가 반복됨에도 불구하고 북한군이 계속해서 무리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 북한군 군사분계선 침범, 군 경고사격

    목차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 사건지난 9일, 북한군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왔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퇴각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11일 이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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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군사분계선 침범 사건

     

     

    DMZ내 지뢰 매설 작업중인 북한군
    DMZ 지뢰매설 작업 중인 북한군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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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 내 북한군 작업 현황


    북한군은 지난해 11월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한 이후 DMZ 내에서 다양한 군사 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에는 최전방 감시초소(GP)를 복원하고, 경의선과 동해선 일대에 지뢰를 매설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DMZ 내에서 하루 최대 수천 명의 병력을 동원하여 지뢰 매설, 전술도로 보강, 대전차 방벽 설치 등의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뢰 폭발 사고

    북한군은 작업 중 여러 차례 지뢰 폭발 사고를 겪으며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군이 작업 중 여러 번의 지뢰 폭발 사고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DMZ 내 10여 곳에서 각각 수십 명에서 수백 명이 작업에 동원되고 있으며, 이는 매우 이례적인 상황입니다.

    DMZ내 작업중인 북한군
    DMZ내 작업중인 북한군 (출처 - 연합뉴스)



     

     

     

     

     

     

    북한군의 DMZ 침범 사건

     

    최근 침범 사례

    18일 오전 8시 30분경 중부전선 DMZ 내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 20~30명이 군사분계선(MDL)을 약 20미터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을 받고 북상했습니다. 이는 이달 9일에 이어 두 번째 침범 사례로, 군은 작업 중 실수로 MDL을 넘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북한군 군사분계선 침범, 군 경고사격

    목차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 사건지난 9일, 북한군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왔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퇴각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11일 이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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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군사분계선 침범 사건

     


    경계 병력의 대응

    북한군의 침범에 대해 우리 군은 즉각 경고 방송과 사격을 실시하며 대응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군의 활동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고 있으며, 확고한 군사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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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남북 단절 조치의 일환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관계 단절’ 조치를 실현하기 위해 DMZ 내에서 다양한 군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1월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남북 연계 조건들을 철저히 분리시키기 위한 단계별 조치를 엄격히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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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군의 DMZ 내 작업 중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와 최근 군사분계선 침범 사건은 북한의 군사적 의도와 남북 관계 단절 조치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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