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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구청 직원의 협박과 맥주 사건, 치킨집 아프니까 사장이다

hyeon :) 2024. 6. 15. 14:51

 

목차

     

    구청 직원의 협박 사건과 치킨집 사장님의 억울한 사연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올라온 한 글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글쓴이 A씨는 아내와 함께 작은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A씨는 며칠 전 홀 마감 직전에 들어온 손님들로 인해 큰 곤욕을 치렀다고 합니다.

    40~50대 남성 네 명이 이미 술에 취한 상태로 가게를 찾았고, 30분만 먹고 가겠다는 약속을 하며 치킨과 술을 주문했습니다. A씨는 어려운 경기에 한 푼이라도 더 벌고자 손님을 받았지만, 이 결정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손님 중 한 명이 술을 일부러 바닥에 버리며 상황이 악화되었습니다.

    맥주를 바닥에 버리는 장면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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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반하장 태도를 보인 손님들


    A씨 아내는 바닥에 흥건한 맥주를 보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물을 흘리셨나요?"라고 물었으나, 손님들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결국, A씨 아내는 키친타월로 바닥을 닦기 시작했고, 이 모습을 본 손님들은 기분이 상했는지 계산을 하고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 A씨 아내에게 소리를 지르며 삿대질을 했습니다.

    이들은 "바닥 치우는 게 뭐가 그렇게 대수냐", "돈 주고 사 먹는데 우리가 바닥에 오줌이라도 쌌냐?", "이런 식으로 장사하면 부자 되겠다" 등의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한 손님은 자신이 구청 직원이라며 "SNS에 가게 상호를 올려서 바로 장사 망하게 해주겠다"는 협박까지 했습니다.

    바닥에 버린 맥주를 닦는 모습과 실랑이가 생긴 모습
    바닥에 버린 맥주를 닦는 모습과 실랑이가 생긴 모습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영상] CCTV에 담긴 진실과 그 후

     


    A씨는 CCTV를 확인한 결과, 손님 중 한 남성이 반복적으로 술을 바닥에 붓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고의적인 행동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난 후, A씨는 "그 순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저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아내에게 큰 상처를 준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그날 이후로 잠을 이루기 힘들고, 아내는 가게에 못 나오겠다고 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 사연을 본 네티즌들은 "술 마시기 싫어서 일부러 버린 것 같다", "CCTV 증거자료 있으니 구청, 시청에 민원 제기하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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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자를 향한 구청 직원의 갑질과 네티즌 반응


    이 사건은 구청 직원의 갑질 행태를 폭로하며,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자아냈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이러한 공무원의 갑질과 협박에 대한 정부와 공공기관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러한 사건들이 공론화되어 공무원들의 부패나 갑질 행태가 조금이라도 완화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단순히 한 자영업자의 억울한 사연이 아니라, 공무원의 갑질 문제를 사회적으로 고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A씨의 용기와 힘든 상황을 이해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들이 더욱 공론화되어야 할 사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청직원에 관한 사장님들 커뮤니티
    구청직원에 관한 사장님들 커뮤니티 (출처 -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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