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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파손과 여성 사과문, 수리비 780만원

hyeon :) 2024. 6. 14. 00:12

 

목차

     

    엘리베이터 파손과 사과문 논란


    최근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파손 사건이 발생하여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중심에 있는 당사자가 남긴 사과문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주민들의 반응과 의견이 분분합니다.

    승강기를 발로 차 고장내 수리비 780만원이 나온 사건
    (출처 - 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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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파손시킨 입주민의 사과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 작성자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를 파손한 여성 입주민 A씨의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A씨는 사과문에서 "우선 저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했으나, "저희 아이가 1층에 내려가 있었고, 저는 맨발로 급히 아이를 찾으러 엘리베이터를 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지 않자 화가 난 A씨는 맨발로 문을 찼고, 이로 인해 엘리베이터가 고장 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평소 엘리베이터는 잔고장이 많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억울함을 표했습니다.

    여성 입주민이 발로 차 고장난 엘레베이터
    (출처 - KBS 뉴스)

     

     

     

    입주민들의 반응


    A씨의 사과문에 대해 많은 입주민들이 강한 반발을 보였습니다. 한 입주민은 "사과문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글이어야 한다. 그런데 A씨의 글은 변명으로 가득 차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다른 입주민은 "다른 이유가 있었더라도 엘리베이터를 발로 찬 행위 자체가 문제다. 780만원의 수리비를 모두 부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승강기 고장의 사과문
    해당 사건 사과문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해당 사건 사과문에 대한 입주민 반응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해당 사건 사과문에 대한 입주민 반응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해당 사건에 대해 온라인상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아이를 혼자 1층에 내려가게 한 것은 본인의 과실이다", "29층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고장은 큰 문제다"라며 A씨를 비판했습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평소에도 잔고장이 많았다면 A씨가 억울할 수 있다", "수리비 전액을 청구하는 것은 과하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해당 사건 사과문에 대한 입주민 반응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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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베이터 관리와 입주민의 책임


    해당 사건은 엘리베이터와 같은 공용 시설은 모두가 사용하는 만큼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걸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행동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보고 행동하여 서로에게 피해없이 좋은 이웃으로 지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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