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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 명문대 의대생의 충격적인 범행

hyeon :) 2024. 5. 8. 21:53

명문대 의대생의 충격적인 살인사건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건물의 옥상에서, 한 2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명문대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수능 만점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경찰에게 연인이 이별을 제안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사건은 데이트 폭력이 살인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이며, 경찰은 이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만점 의대생 살인사건 (출처 - KBS News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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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의 상세


A씨는 범행 약 두 시간 전에 경기 화성의 대형 마트에서 흉기를 구매한 후, 피해자를 범행 장소로 불렀습니다. 이 건물은 강남역에 위치한 영화관이며, A씨와 B씨가 자주 데이트를 가던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옥상은 일반적으로 개방되어 있었지만,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바로 접근할 수는 없었습니다. 별도의 통로를 통해 걸어서 올라가야 했습니다. 이 옥상은 건물 내 흡연하는 직원들이 주로 이용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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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후의 상황


경찰은 이날 오후 5시20분쯤 “옥상에서 사람이 투신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건물 옥상에서 구조했습니다. A씨가 “약이 든 가방 등을 옥상에 두고 왔다”고 진술하자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B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A씨가 되찾으려 했던 약은 마약류는 아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B씨가 헤어지자고 말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서울의 한 명문대에 재학 중인 의대생이며, B씨와는 중학교 동창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가 범행 당시 마약을 투약하거나 술을 마시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피의자 A씨가 수능 만점을 받은 명문대 의대생임이 알려지면서 더욱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A씨는 수능 만점 직후 인터뷰에서 의대를 지원한 이유에 관해 “석해균 선장과 귀순 병사 치료로 주목을 받았던 이국종 교수가 롤모델로, 훌륭한 외과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은 인터뷰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람을 살리는 외과 의사를 꿈꾸던 A씨가 대체 왜 살인자가 됐느냐”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A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만점 의대생 살인사건 (출처 - KBS News 스크린샷)
만점 의대생 살인사건 (출처 - KBS News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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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반응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수능 만점 의대생’으로 확인되자 이 남성의 신상정보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A씨는 수능 만점을 받은 뒤 진행한 인터뷰에서 "훌륭한 외과의사가 꿈"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학습법을 공개했습니다. 사건이 보도된 뒤 해당 인터뷰는 비공개 처리됐습니다.

피해자의 신상마저 확산되려는 조짐에 유족은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피해 여성의 친언니라고 밝힌 B씨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동생이 A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는데 A가 갑자기 죽고 싶다고 하면서 옥상에서 뛰어내리려 했다"면서 "동생은 착한 마음에 A가 죽으려는 것을 막다가 A의 계획범죄에 휘말렸다"고 밝혔습니다.

B씨는 "저희 가족은 고통 속에 살고 있다"며 "동생이 조금이라도 편히 잠들 수 있게 동생의 신상이 퍼지는 것을 막고자 동생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비공개 또는 삭제하려고 했으나 그마저도 계속 오류가 걸려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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