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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 써보니…진짜 편리하네!
LG유플러스가 새로 출시한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ixi-O)’를 직접 써보았습니다. ‘AI 통화 에이전트’라고 해서 살짝 생소하게 느껴졌지만, 사용하면서 "이게 진짜 필요했던 기능이구나!" 싶은 순간들이 많았어요.
AI가 알아서 전화를 받아주는 ‘전화 대신 받기’
익시오에서 제일 신기했던 건 바로 ‘전화 대신 받기’ 기능이에요. 이름 그대로 AI가 내가 전화를 못 받을 때 대신 받아주는데, 솔직히 처음엔 “AI가 전화를 어떻게 받아?” 싶었어요. 그런데 AI가 꽤 자연스럽게 통화 내용을 이어가더라고요. 상대방과 통화한 후, 요약 내용까지 챙겨주는 덕분에 나중에 어떤 내용인지 간단히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예를 들어, 회의 중이거나 운전 중일 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도 당황할 필요가 없어요. 전화 걱정을 덜어주는 AI 비서가 생긴 느낌이라 확실히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통화 내용이 바로 문자로 뜨는 ‘보이는 전화’ – 시끄러운 곳에서도 문제 없어요!
이 기능은 특히 시끄러운 장소에 있을 때 유용해요. AI가 상대방 목소리를 바로바로 텍스트로 변환해 보여줘서, 전화 내용을 눈으로 읽을 수 있거든요. 요즘 지하철이나 카페 같은 곳에서 통화할 때 상대방 목소리가 잘 안 들릴 때가 많은데, 텍스트가 바로 뜨니 대화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보이스피싱 막아주는 ‘실시간 보이스피싱 감지’ – 가족에게도 추천할 기능!
보이스피싱이 요즘 워낙 심각한데, 익시오는 통화 내용을 분석해 보이스피싱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경고해주는 기능이 있어요. 특히나 스팸 번호뿐만 아니라 통화 내용 자체를 분석해서 의심스러운 통화일 경우 바로 알려주니, 평소 보이스피싱 걱정되는 부모님이나 가족들에게도 딱입니다.
익시오, 정말 실용적인 AI 통화 비서!
전체적으로 익시오는 통화의 불편함을 AI가 알아서 처리해주는 느낌이라 생각보다 실용적이고 신기했어요. 특히, 모든 기능이 기기 내에서만 처리되는 온디바이스 방식이라 개인정보 보호도 신경 쓴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기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항상 SKT의 에이닷을 부러워하던 아이폰 통화 녹음이 LG에서 나와서 드디어 아이폰에서 가능해졌습니다!! 😆
현재는 LG유플러스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AI 기반의 아이폰 통화녹음을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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