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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임신, 37세 나이 차를 극복한 부부의 임신 이야기

hyeon :) 2024. 5. 18. 20:00

 

목차

     

    37세 나이 차를 넘어서


    최근, 26세의 쿠란 맥케인과 63세의 셰릴 맥그리거라는 미국 부부가 첫 아이를 기대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들은 결혼 후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가지기로 결정했으나, "셰릴이 너무 늙어 엄마가 될 수 없다"는 인터넷 상의 악플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틱톡을 통해 대리모와 함께 병원을 방문하여 임신을 확인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또한, 셰릴은 태아의 초음파 사진 9장을 공개하였습니다.

    26세 쿠란 맥케인과 63세의 셰릴 맥그리거 부부의 사진26세 쿠란 맥케인과 63세의 셰릴 맥그리거 부부의 사진
    26세 쿠란 맥케인과 63세의 셰릴 맥그리거 부부의 사진 (출처 -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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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학적 어머니가 아니라도 최고의 엄마


    이번 임신에서는 셰릴의 난자가 아닌 대리모의 난자를 사용하였습니다. 맥케인은 "셰릴이 생물학적으로 아이의 어머니는 아니지만, 가족을 만드는 것은 핏줄이 아니다. 그녀는 최고의 엄마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말은 셰릴이 아이를 양육하는 데 있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그의 믿음을 보여줍니다.

    임신에 성공한 사진
    임신에 성공한 사진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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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시작과 성장


    미국 조지아주 출신인 이 부부는 맥케인이 15살 때 셰릴의 아들이 운영하는 패스트푸드 전문점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셰릴과 함께 일하면서 2020년에 연인 관계로 발전하였고, 2021년 7월에 결혼하였습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틱톡을 통해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좋게 보지 않는 시선도 많지만, 나이 차이를 넘어 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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