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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비계 삼겹살에 이은 ‘지방 소고기’ 논란

hyeon :) 2024. 5. 18. 20:32

 

목차

     

    제주도 비계 소고기도 논란


    제주도에 사는 A씨라는 사람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주도 아직 정신 못 차렸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그는 "나름 잘 팔리는 고깃집에 갔는데, 등심에 기름이 너무 많아서 '반은 잘라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며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사진에는 지방이 대략 3분의 1을 차지하는 등심과 여러 종류의 고기가 있었습니다. A씨의 말에 따르면 이 메뉴는 10만 원이었습니다.

    논란이된 제주도의 비계 소고기 (출처 - KNN뉴스)


    이전에 제주도의 한 식당의 돼지고기도 비계가 많아 논란이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소고기로도 논란이 되어가고 있어 속상하네요.

    이전 논란이 된 비계 삼겹살 (출처 - 커뮤니티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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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계를 포함해 매입해 손해다 (차돌 서비스)


    A씨가 이에 대해 불만을 표현하자, 식당 주인은 "고기를 매입할 때 비계까지 다 계산한다. 손님들에게 비계를 빼서 주면 우리가 손해다. 그냥 드세요"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에 A씨가 "예전에 여기서 모임을 가졌을 때는 이런 일이 없었다"고 말하자, 사장은 "차돌박이를 서비스로 드리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빈정 상해서 안 먹는다고 했다"며 "너무하다.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논란이된 제주도의 비계 소고기
    논란이된 제주도의 비계 소고기 (출처 - 커뮤니티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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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 대처


    이런 논란이 일어나자 제주도는 "삼겹살 품질 관리 매뉴얼을 도내 관련 업소에 배포하고, 생산·유통·판매 단계별로 표준을 지키도록 축산·방역·위생 부서와 협업해 지속해서 확인·지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반돼지보다 지방이 많은 흑돼지 도체 등급판정 기준 개선을 농식품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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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논란은 제주도의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고객의 불만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사건 등을 통해 "제주도 여행보다 해외 여행이 낫다" 라는 인식을 개선 할 수 있는 제대로된 제주도의 대처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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