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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 가스 대규모 매장 가능성

hyeon :) 2024. 6. 3. 22:36

 

목차

     

    포항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확인


    윤석열 대통령은 6월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 브리핑에서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 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밝히며, 이는 1990년대 후반에 발견된 동해 가스전의 300배에 달하는 규모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발견이 대한민국의 에너지 자립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포항 영일만 앞바다 대량의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 (출처 - 한국경제TV뉴스 스크린샷)
    포항 영일만 앞바다 대량의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 (출처 - 한국경제TV뉴스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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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사 시추 계획 및 상업적 개발 전망


    윤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에 대한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제는 실제 석유와 가스가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 매장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하는 탐사 시추 단계로 넘어갈 때”라고 설명하며,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야 하며 각각의 시추공에 천억 원이 넘는 비용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첫 번째 시추공 작업은 금년 말에 시작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항 영일만 앞바다 대량의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 (출처 - 한국경제TV뉴스 스크린샷)포항 영일만 앞바다 대량의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 (출처 - 한국경제TV뉴스 스크린샷)
    포항 영일만 앞바다 대량의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 (출처 - 한국경제TV뉴스 스크린샷)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내년 상반기 탐사 시추 결과가 나오고 실제 매장이 확인되면 상업적 시추를 준비할 수 있다”며, “상업적 개발은 2035년 정도에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번 발견은 대한민국의 에너지 자립률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포항 영일만 앞바다 대량의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 (출처 - 한국경제TV뉴스 스크린샷)
    포항 영일만 앞바다 대량의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 (출처 - 한국경제TV뉴스 스크린샷)

     

     

     

     

     

    포항의 석유와 가스 탐사 역사


    포항은 이미 여러 차례 석유와 가스와 관련해 주목받은 적이 있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 발견된 동해 가스전은 4500만 배럴 수준의 천연가스를 보유하고 있었고, 2021년까지 상업 생산을 완료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140억 배럴 규모의 매장 가능성은 기존 동해 가스전의 300배에 이르는 막대한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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