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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월세 4배 인상, 4.4억으로 폐점 위기

hyeon :) 2024. 5. 19. 16:30

 

목차

     

    대전역점 성심당, 월세 상승으로 이슈로 인한 폐점 위기


    대전에 가는 이유라 할 수 있는 성심당 대전역점은 월 임대료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폐점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유통이 성심당 대전역점에 대한 월 임대료를 5년 동안 1억 원에서 4억4100만원으로 상승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성심당 대전역점의 월매출의 17%를 수수료로 받는 규정에 따라 월세가 크게 증가하였고, 이로 인해 점포 유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임대로 4배 급증 4.4억으로 성심당 폐점위기
    임대로 4배 급증 4.4억으로 성심당 폐점위기 (출처 -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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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촌 장관의 방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심당 대전역점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는 성심당 대전역점이 지역 노포(오래된 점포)들이 문화 관광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의 방문 및 해결방안유인촌 문체부 장관의 방문 및 해결방안유인촌 문체부 장관의 방문 및 해결방안
    유인촌 문체부 장관의 방문 및 해결방안 (출처 -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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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심당 대전역점의 전망과 네티즌 반응


    성심당 대전역점은 현재까지 코레일과 임시 계약을 연장하여 10월까지 영업을 계속할 수 있지만, 그 이후의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성심당 대전역점의 월평균 매출이 25억9800만원임을 고려하면, 현재 임대료는 3% 수준에도 못 미칩니다. 이 때문에 지난해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은 성심당 대전역점 매출 규모에 비해 임대료가 지나치게 낮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성심당 월세 인상에 따른 네티즌들 반응
    성심당 월세 인상에 따른 네티즌들 반응 (출처 - MBC뉴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성심당이니까 그런 매출이 나오는 것인데, 무조건 매출 기준으로 월세를 3∼4억원씩 내라는 것은 오히려 비합리적"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실제로 2017년 부산역에 있던 ‘삼진어묵’ 경우에도 코레일유통이 77㎡ 매장에 대해 월 임대료 3억원을 제시했다가, 너무 비싼 금액에 입찰이 유찰되었습니다. 이후 코레일유통 쪽이 삼진어묵에 월세를 2억원으로 깎아줄 테니 입찰에 참여하라고 한 사실이 경찰 조사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결국 삼진어묵은 부산역 맞은편으로 매장을 옮기고, 기존 부산역 자리에는 다른 어묵 브랜드가 들어와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성심당 대전역점의 향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가끔 대전을 갈때면 동선 상에 성심당을 갈 수 있는지 확인해볼정도로 대전에 가는 이유라고도 할 수 있는데 월세를 말도 안되는 수치로 높여서 위치적 편의성이 있던 대전역점 성심당이 폐업하면 많이 불편하고 속상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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