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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대한항공 승무원의 가방에서 소총 실탄 발견

hyeon :) 2024. 7. 8. 22:38

 

목차

     

    출국 준비 중 가방에서 실탄 적발


    지난 7월 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려던 대한항공 승무원 A씨의 휴대 가방에서 7.62㎜ 구경의 실탄 1발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실탄은 공항 보안검색 과정에서 적발되었으며, 곧바로 인천공항경찰단에 의해 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경찰은 국군방첩사령부와 인천공항 폭발물처리반(EOD)과 함께 현장에서 실탄을 수거했습니다. A씨는 일단 출국이 허용되었으며, 귀국 후에 실탄 소지 경위에 대해 추가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대한항공 승무원 가방에서 소총 실탄 발견
    대한항공 승무원 가방에서 소총 실탄 발견 (출처 - 채널A News 유튜브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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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탄 소지 경위에 대한 승무원의 진술 및 대한항공의 반응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릴 적 주운 실탄을 본가 이삿짐을 정리하는 도중 가방에 넣었지만 이를 잊어버렸다고 진술했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자체 조사를 통해 A씨의 고의성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추후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직원들에게 항공 보안 교육을 강화하여 안전 의식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한항공 승무원 가방에서 소총 실탄 발견
    대한항공 승무원 가방에서 소총 실탄 발견 (출처 - 채널A News 유튜브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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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유사 사례와 보안 강화의 필요성


    이번 사건 이전에도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유사한 사례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지난 3월, 대한항공 여객기의 청소 작업자가 승객 좌석 아래에서 9㎜ 구경의 실탄 1발을 발견하여 관계 당국에 신고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공항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보안 검색의 철저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전 3월에 실탄이 발견 되었을때도 인천공항을 경유하여 해외에 여행 갈 계획이 있어 걱정이 앞서고 무서웠었는데 계속해서 실탄 발견 사고가 나타나니 걱정이 앞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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