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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기숙사 붕괴 우려, 학교 측 “안전 진단 예정”

hyeon :) 2024. 5. 20. 22:32

 

목차

     

    연세대 기숙사, 붕괴 우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 신촌캠퍼스의 학생들 사이에서 기숙사가 붕괴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우정원’이라는 기숙사의 지하 1층 셀프키친(주방) 바닥 타일이 떠오르고 냉장고가 기울어진 것에 대한 글이 빠르게 확산되었다. 이 기숙사는 2014년에 완공되었다.


    연세대 기숙사 바닥이 들뜬 상황
    연세대 기숙사 바닥이 들뜬 상황 (출처 - 채널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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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측과 학생들의 반응


    학교 측은 "학부모가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신고한 것 같다"며 "건물이 붕괴할 조짐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매년 한 번씩 신촌캠퍼스의 모든 건물을 전문 업체를 통해 안전 진단을 받아왔다"며 "지난해의 안전 진단에서도 이상 소견이 없었지만, 타일 문제가 발생한 우정원만을 대상으로 빠른 시일 내에 정밀 안전 진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세대 총학생회는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활관 측에서 신속하게 타일 전면 교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라며 "건물 구조 안전과 관련한 신고 창구를 운영하면서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학생들은 급히 거처를 옮겼지만, 집이 멀리 떨어져 있는 학생들은 대피할 곳을 찾느라 분주했다. 학생들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파트 부실 공사’를 떠올리며 불안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위험성이 과도하게 부풀려지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김모씨(21)는 "전에도 기숙사 바닥 타일이 접착력 문제로 들떠 공사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건물이 낡은 걸 가지고 '벽면이 갈라질 거 같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과도한 우려인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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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 반응

    대학교 커뮤니티 애브리타임의 연세대 반응대학교 커뮤니티 애브리타임의 연세대 반응
    대학교 커뮤니티 애브리타임의 연세대 반응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대학교 커뮤니티 애브리타임의 연세대 반응
    대학교 커뮤니티 애브리타임의 연세대 반응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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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 커뮤니티 애브리타임의 연세대 반응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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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 커뮤니티 애브리타임의 연세대 반응
    대학교 커뮤니티 애브리타임의 연세대 반응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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