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흉기 난동 예고, 경찰 긴급 대응 (디시인사이드 인터넷 커뮤니티) [30대 남성 체포 완료]

 

목차

 

서울역 흉기 난동 예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역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예고 글이 올라오면서 경찰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서 서울역 칼부림 예고 올라와 (출처 - 채널A뉴스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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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온 흉기 난동 예고 글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5월 24일 서울역에서 칼부림을 할 것이며, 남녀 50명을 아무나 죽이겠다"는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이 글은 즉시 경찰의 관심을 끌었고,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신고를 접수한 후 작성자를 추적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작성자를 특정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서 서울역 칼부림 예고 올라와 압수수색 진행 (출처 - 채널A뉴스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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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신속한 대응

경찰은 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빠르게 대응에 나섰습니다. 국정원과 철도 경찰 등 관계 기관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추가 인력을 요청했습니다. 서울역과 주변 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경찰서와 기동순찰대도 투입되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도 방공복과 같은 방호장비를 갖춘 보안관과 부서장 등 안전도우미 12명을 배치해 순회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서 서울역 칼부림 예고 올라와 해당 지역 순찰 강화 (출처 - 채널A뉴스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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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불안과 반응, 경찰의 추가 조치 상황

게시글은 삭제되었으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식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출근길에 대한 걱정을 표현하며, 서울역 주변에서 강화된 경찰 활동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다들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오늘내일 서울역에 경찰이 많아도 놀라지 말고 대비하자"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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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24일 오전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게시글 관련 접속 정보를 요청해 받은 상태입니다. 용의자는 아직 검거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작성자의 접속 기록과 인터넷 프로토콜(IP) 등을 분석 중입니다. 서울역 인근의 순찰은 계속해서 강화될 예정이며, 경찰은 모든 자원을 동원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서울역 흉기 난동 예고 사건은 온라인 위협이 실제로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경찰의 신속한 대응과 시민들의 협조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온라인 위협에 대한 경각심과 대비책이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경찰, 서울역 칼부림 예고한 30대 남성 긴급 체포

서울 종암경찰서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역에서 칼부림을 예고한 30대 남성 A씨(33)를 긴급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경기 고양시 자택에서 체포되었으며, 현재 경찰은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한 후, 그의 범행 동기와 정신 상태 등을 조사해 구속영장 신청 등을 검토하고 있다. 

세상도 서로 믿어가기 힘들어져 가는데 이런 정신나간 행동 좀 안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