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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반체제 조직 '새조선'의 등장

hyeon :) 2024. 5. 25. 16:14

 

목차

     

    새로운 북한 반체제 조직 '새조선' 등장


    북한 김정은 체제에 저항하는 새로운 반체제 조직 '새조선'이 등장했습니다. 이 조직은 2017년에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의 망명을 도왔던 '자유조선'과 유사한 단체로 보입니다. '새조선'은 최근 평양에 위치한 김일성 기념 비석을 훼손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붉은 글씨가 새겨진 비석에 다가가 먹물을 뿌리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지난 18일, '새조선'은 "묘 비석보다 많아진 김씨의 흔적들을 파괴한다"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결성된 것으로 보이는 이 조직은 이달 초 성명을 통해 "김정은 제거를 목표로 북한 내 다양한 계층의 비밀전사들로 조직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해외 북한대사관 앞에서 김정은 얼굴에 X가 그려진 옷을 입거나 '자유가 필요하다'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북한의 반체제 조직인 '새조선'의 활동
    새로운 북한의 반체제 조직인 '새조선'의 활동 (출처 - SBS 뉴스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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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조선'의 주장과 활동


    '새조선'은 해외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조직원의 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활동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북한 내부의 다른 반체제 조직과 연계에 성공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북한 내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2017년에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의 망명을 도왔던 '자유조선'처럼, '새조선'도 해외에 기반을 두고 외국 조직과 협력하여 주요 인사의 탈북을 지원했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북한 내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정당이 결성됐다가 적발된 사건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새로운 북한의 반체제 조직인 '새조선'의 목표 '김가세습 종식'
    새로운 북한의 반체제 조직인 '새조선'의 목표 '김가세습 종식' (출처 - SBS 뉴스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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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사회의 반응과 전망


    국제 사회에서도 '새조선'의 등장과 활동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정원은 "이 조직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정확한 주체와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새조선'이 앞으로도 북한 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새조선'의 등장은 북한 내에서 반체제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음을 의미하며, 김정은 체제에 대한 저항이 계속 확산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는 북한의 정치적 불안정성을 심화시킬 수 있으며, 국제 사회의 주의와 대응이 필요할 것입니다.

    북한 반체제 조직 '새조선'의 향후 활동과 북한 내부의 변화는 지속적으로 주목받을 것입니다. 이들의 활동이 북한 정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국제 사회가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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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반체제 조직 인지하고 있다는 국정원
    북한 반체제 조직 인지하고 있다는 국정원 (출처 - SBS 뉴스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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