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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명 한우 식당, 잔반 재사용으로 적발

hyeon :) 2024. 6. 22. 20:31

 

목차

     

    광주의 유명 한우 식당서 잔반 재사용 적발


    광주의 한우 전문 식당이 손님이 먹다 남긴 음식을 재사용하다가 적발되었습니다. 30년 가까이 운영되어 온 이 식당은 하루 매출이 700만원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식당의 명성이 크게 손상되었습니다.

    광주 유명 한우식당서 잔반 재사용 적발
    (출처 - K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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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생 점검 및 적발된 사항


    광주 북구청은 21일 A 정육식당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여 다수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이 식당은 손님이 남긴 선지, 김치, 기름장, 고추장 등을 다른 손님에게 다시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부침가루와 다시마 등 일부 식재료는 유통기한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15일 또는 과징금 부과의 사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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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결 상태 및 무단 확장 문제


    A 정육식당은 잔반 재사용 외에도 청결 상태가 매우 불량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저온 창고의 청결 상태가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었으며, 조리 공간 역시 청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영업장을 무단으로 확장한 사실도 적발되었습니다. 이는 추가적인 법적 처분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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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처분 및 향후 계획


    북구청은 A 정육식당에 대해 22일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을 내릴 예정이며, 식품위생법 위반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또한, 재발 방지와 식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북구청은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식육을 취급하는 일반 음식점 417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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