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음주운전 역주행 사고,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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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발생한 음주운전 역주행 사고, 5명 부상

지난 25일 저녁, 전북 정읍시 소성면 인근 도로에서 50대 운전자 A씨가 음주 상태로 트럭을 몰다 역주행하여 교통사고를 유발했습니다. A씨의 트럭은 반대 방향에서 달려오던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하였으며, 뒤이어 또 다른 차량도 연쇄적으로 사고에 휘말려 총 5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정읍서 음주운전 역주행 사고 5명 부상 (출처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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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상황과 피해자 상태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4%로, 면허 취소 기준을 훨씬 초과한 상태였습니다. A씨가 운전하던 트럭은 역주행 중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했으며, 그 뒤따르던 또 다른 차량도 추돌하여 연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다른 차량의 운전자 및 탑승자 4명은 경상에 그쳤습니다.

정읍서 음주운전 역주행 사고 5명 부상 (출처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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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의 심각성 재조명

사고 현장에서 측정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넘는 수치였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번 사건은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그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며,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경각심 제고가 절실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