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음주운전 사고, 여친을 위해 허위진술한 남자친구

hyeon :) 2024. 5. 14. 18:16

여친의 위해 음주운전 허위진술한 남자친구


20대 여성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일으킨 후, 그녀의 남자친구가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 했으나 결국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달 충북 진천의 한 상가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음주운전자를 도와주게 될 경우 약 500만원의 벌금에 처해진 판례가 있기도 하니, 절대로 거짓으로 도움을 주거나 하면 안됩니다.

음주 운전 사고 후 여자친구와 운전자 바꿔치기 적발 (출처 - 뉴스TVCHOSUN 스크린샷)

반응형

 

 

 

 

 

사고 현장과 남자친구의 허위진술과 드러난 진실


사고 당시 SUV는 건물에 충돌하였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직후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게 20대 남성 A 씨는 운전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을 초과하였습니다.

음주 운전 사고 후 여자친구와 운전자 바꿔치기 적발 (출처 - 뉴스TVCHOSUN 스크린샷)

반응형

그러나 경찰이 사고 현장 근처 CCTV를 분석한 결과, A 씨와 여자친구 B 씨가 차량 내에서 자리를 바꾸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실제 운전자는 B 씨였음이 밝혀졌습니다.

 

 

 

 

음주운전 혐의 적용 검토 중


사고 당시 B 씨에 대한 음주 측정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이 함께 술을 마셨다는 초기 진술을 토대로 경찰은 B 씨에게도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A 씨에게는 여자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진술을 한 점을 고려하여 범인도피 혐의 적용을 검토 중입니다.

남성만 음주 측정된 상황
남성만 음주 측정된 상황 (출처 - 뉴스TVCHOSUN 스크린샷)

반응형

이 사건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후, 동승자인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진술을 한 사례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으로 처벌 받을 수 있으며, 음주운전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