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 중대장, 군기교육인가 가혹행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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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2사단 을지부대 훈련병 사망 사건

저번 포스팅의 얼차려 군기훈련에 대한 추가 내용이 나와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군기훈련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사건이 가혹행위의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5일,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규정에서 벗어난 군기훈련으로 훈련병 1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로 인해 군인권센터는 이번 사건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식별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얼차려 군기훈련” 중 쓰러진 강원도 육군 훈련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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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군장 행군 이미지_해당 이미지는 해당 포스팅과 관계가 없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해당 사건의 문제점

✅ 훈련 규정 위반: 훈련병은 입대한 지 9일 차였으며, 완전군장을 한 채 팔굽혀펴기와 선착순 뺑뺑이를 돌렸다고 합니다. 군기훈련 규정을 명백히 위반한 상황입니다.

✅ 건강 상태 무시: 훈련병의 안색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집행 간부는 얼차려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 제보 무시: 다른 훈련병들이 훈련병의 이상 상태를 보고했지만, 간부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맘카페에서 전파되고 있는 해당 훈련소의 가혹 행위 내용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스크린샷)

 

 

 

 

 

 

대응 방안

✅ 철저한 수사: 사망 훈련병의 이상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얼차려 부여로 인한 사망 사건으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합니다.

✅ 관련자 엄벌: 집행 간부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부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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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군장을 하고 행군만 해도 힘들고 근육 파열되는 경우가 다수 있는데 이 더운 날씨에 완전 군장에 팔굽혀펴기, 선착순 뺑뺑이까지 시켰다고 하니 정말... 자대도 아닌 훈련소에서 이렇게 말도 안되는 훈련으로 의무로 인해 끌려가는 군대에서 20대 청년들이 사망하고 있는 사고가 들리니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