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차려 군기훈련” 중 쓰러진 강원도 육군 훈련병 사망

 

목차

 

군기훈련 중 쓰러진 훈련병 사망

강원도의 한 부대에서 훈련병 1명이 군기훈련 중 쓰러져 이틀 만에 순직했습니다. 군기훈련은 지휘관이 군기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정신수양교육과 체력단련으로, 이른바 '얼차려’라고도 불립니다. 사고 당시 해당 훈련병은 다른 훈련병 5명과 함께 군기훈련을 받고 있었습니다.

군기 훈련 중 훈련병 한명 사망 (출처 - JTBC 뉴스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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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상황

✅ 날짜: 지난 23일 오후 5시20분

✅  장소: 강원도 인제의 모 부대

✅  훈련병 수: 총 6명 중 1명이 쓰러짐

✅  응급 후송: 쓰러진 훈련병은 민간병원으로 응급 후송돼 치료 중이었으나 상태가 악화해 25일 오후 순직했습니다.

군기 훈련 중 훈련병 한명 사망 (출처 - JTBC 뉴스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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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측의 대응

육군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하며, 유가족의 입장에서 필요한 제반 사항을 성심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간경찰과 함께 군기훈련이 규정과 절차에 맞게 시행되었는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에 대해 면밀히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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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를 통해 군기훈련의 안전성과 규정 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육군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여 더 이상의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합니다.

 

해당 사건 이틀전에도 수류탄 훈련 중 사망 사건이 일어났었는데 자꾸 청춘인 20대 청년들이 나라를 위해 훈련을 하다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육군 훈련소 32사단 신병교육 중 수류탄 폭발 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