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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님" 힙한 불교 말레이시아에서 불교계서 입국 금지 논란

hyeon :) 2024. 5. 13. 21:02

말레이시아에서 불교 신성함 침해 논란


'힙한 불교’로 알려진 뉴진스님(윤성호)은 승려 복장을 입고 디제잉 공연을 하는 것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행동은 말레이시아에서 불교의 신성함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윤성호는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클럽에서 공연을 했고, 이 모습이 SNS를 통해 널리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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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불교계의 반응


말레이시아 청년불자협회(YBAM)는 뉴진스님의 공연이 불교적 삶의 방식을 해치고 무례를 범했다며 불만을 표현했습니다. 이들은 "유흥 장소에서 승려를 흉내내는 것이 부적절하다"며 말레이시아 클럽에서 다시 공연하는 것을 금지해달라고 당국에 요청했습니다. 또한, 교통부 장관을 지낸 말레이시아의 한 국회의원도 그의 공연이 불교계를 화나게 했으며 불교 가치와 가르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우스님, DJ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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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계의 반응


한편, 한국에서는 뉴진스님의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스님들이 너무 엄숙하고 경건하고 무겁다고 보는 젊은이들이 많다"면서 "젊은이들에게 다가가서 마음을 평안하게 해 주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뉴진스님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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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님의 활동은 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서로 다른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는 두 나라의 종교적 분위기와 가치관의 차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뉴진스님의 활동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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