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율 상승으로 인한 기초 연금 감소기초연금이 매달 수십만 원씩 지급되던 것이 올해에는 크게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관계 기관에는 민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주된 원인은 금융권의 이자율 상승입니다. 지난해 이자율이 최고 6%까지 치솟하면서, 이자를 예년과 비교해 2배 가량 많이 받게 되었고, 이로 인한 소득 증가분이 올해에 반영되었습니다. 기초 연금 감액으로 미치는 파장전주시에서 기초연금을 받는 대상자는 총 7만 2천여 명으로, 이는 노인 인구의 64%에 해당합니다. 지난달부터 실시된 조사에서는 한 달 동안 1,389명이 급여 감소 통지를 받았습니다. 특히, 313명은 급여 중지 통지를 받았는데, 6월 말까지 2달간의 조사가 더 진행되면 이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