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기내 난동, 한국 여성의 난동으로 비행기 비상착륙 사건 발생

난동으로 인한 비상착륙

 

한국인 여성의 비행기 내 난동으로 인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유럽 현지 항공기가 카자흐스탄 공항에 비상착륙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출발한 폴란드 항공기에서 발생하였으며, 이 비행기에는 총 183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이날 오전 9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카자흐스탄 아사트나 공항에서 5시간 동안 운항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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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오던 기내에서 한국인 여성 난동 (출처 - YTN 유튜브 스크린샷)

 

 

 

난동의 상세 내용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던 여성 A씨는 가족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하였으며, 기내에서 승무원과 다른 승객들에게 욕설을 내뱉는 등의 난동을 일으켰습니다. 같은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던 다른 한국인 승객은 “승무원들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난동과 욕설이 3시간 이상 계속되어 매우 당황스러웠다”고 전하였습니다.

한국으로 오던 기내에서 한국인 여성 난동 (출처 - YTN 유튜브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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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착륙 후의 상황

 

A씨는 카자흐스탄 현지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비행기는 비상착륙 후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기 위해 이륙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항공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재강조하며, 승객들의 행동이 어떻게 항공 여행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와 같은 사건이 앞으로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