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티메프) 사태 환불 절차 간소화 소식
목차
티몬·위메프 사태로 환불 절차 간소화
최근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으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은 카드사들에게 협력을 요청했으며, 9개 카드사가 결제 취소와 환불 절차를 직접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소비자들은 환불을 더 쉽게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드사를 통한 결제 취소 및 환불 절차
여신금융협회는 티몬과 위메프에서 물품이나 서비스를 받지 못한 소비자들이 카드사를 통해 결제 취소와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카드 등의 카드사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이의제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는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를 통해 피해 사실을 확인한 후 결제를 취소합니다.
또한, 20만 원 이상의 금액을 3개월 이상 할부로 결제한 경우, 할부 관련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물품을 받은 지 7일 이내라면 할부계약 철회를 통해 결제를 취소할 수 있으며, 7일이 지나면 할부계약 항변권을 행사해 잔여 할부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습니다. 이미 낸 할부금도 이의제기 절차를 통해 취소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와 티몬·위메프의 추가 조치
네이버페이로 티몬과 위메프에서 결제한 소비자들은 네이버페이를 통해 환불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결제 내역 페이지 스크린샷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48시간 이내에 환불 처리가 완료됩니다.
티몬과 위메프는 사과문과 함께 환불 지연 해소 방안을 공지했습니다. 신용카드사 고객센터에 연락해 결제 취소를 요청하라고 안내했으며, 각 카드사는 모바일 앱 첫 화면에 동일한 내용을 공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티몬은 일부 결제대행업체(PG사)의 협조를 받아 선주문 도서문화상품권 68억 원어치를 취소 처리했습니다. 취소 여부는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취소 완료까지는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현장 상황과 소비자 반응
티몬과 위메프 사무실에서는 환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과 직원들 간의 대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현장에서 피해자들에게 자금 문제와 관련된 상황을 설명하며, 큐텐의 자금이 중국에 있어 자금 회수가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환불 지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과 불안이 극에 달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 사무실을 찾아 환불을 요구하는 피해자들은 즉각적인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으며, 온라인 오픈 카톡방에서는 관련 정보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습니다. 큐익스프레스는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지만, 카드사와 네이버페이의 협조로 인해 소비자들이 환불을 더 쉽게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소비자들은 빠른 시일 내에 환불을 받을 수 있도록 카드사와 네이버페이의 절차를 잘 따르는 것이 중요 할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자분들이 문제 없이 빠르게 환불 받으실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