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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계곡서 20대 대학생 남성 2명 물놀이 중 사망

hyeon :) 2024. 7. 28. 00:00

 

목차

     

    충북 제천 계곡서 20대 대학생 남성 2명 물놀이 중 사망


    충북 제천시 청풍면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 두 명이 물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27일 오후 5시 50분경 발생했으며,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이들을 구조했으나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고, 결국 사망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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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 접수와 구조 과정


    27일 오후 5시 55분경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의 한 계곡에서 "친구들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되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대는 물에 빠진 두 명을 발견하여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였으며, 구조 작업은 약 3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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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가 발생한 계곡의 물 깊이는 약 2.5미터로,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던 중 미끄러져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망한 두 명은 인천에서 온 대학생들로, 친구 5명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제천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 조사


    경찰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에 있던 일행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대학생들이 물놀이 도중 미끄러져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추가적인 조사 결과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낼 예정입니다.

     

    이번 사고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 계곡이나 강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깊은 물에서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미끄러운 바위나 급류가 있는 곳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