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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인상에도 불구, 주택 구매 열기 지속

hyeon :) 2024. 7. 28. 14:55

 

목차

     

    서울 아파트값 상승과 가계대출 확대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꾸준히 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택 구매에 나서고 있습니다. 2024년 7월 기준으로, 5대 주요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13조3072억원으로, 이는 6월 말보다 4조7349억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5조2589억원 증가하며 가계대출 증가를 이끌고 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TV 유튜브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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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 인상에도 대출 수요 급증


    은행들이 가계대출 금리를 인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출 수요는 감소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는 최근 연 2.900~5.263%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금리 인상에도 대출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이유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부동산 경기 회복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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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전망과 대출 증가세 지속 가능성


    향후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과 '빚투(빚으로 투자)'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전월보다 7포인트 상승한 115로 나타났으며, 이는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계대출 증가세는 최소한 9월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대출 금리를 인상하고 있지만, 시장의 기대와 수요를 완전히 억제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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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적으로, 대출 금리가 상승하고 있음에도 주택 구매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경기 회복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입니다. 따라서, 향후 몇 달 동안 가계대출 증가세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